2014년 한국어 원어민 회원 가입 신청 승인 기간

Following message is intended for native Korean speakers who are members of Korean Language and Culture Exchange. Please ignore if this message does not apply to you. Thank you for your time!

한국인 및 한국어를 모국어로 구사하시는 회원 여러분께,

2014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동안 기본 회원 가입 조건을 충족하신 분에 한하여 한국인 및 한국어 원어민을 무조건적 가입 승인하고 있습니다.  

회칙에 의하면 한국어 원어민은 스태프 및 봉사해 주시는 분에 한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방장의 임의로 1년에 한 번, 최대 두 번까지 무조건적 가입 승인을 통해 한국 원어민과 비한국인 여러분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가입 승인에 관련하여 다음의 말씀을 전하오니, 아래 "Read full details"를 누르시고 전문을 반드시 읽어주신 후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모임에 가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

2014년 첫 두 달동안 기본 회원 가입 조건을 충족하신 분에 한하여 한국인 및 한국어 원어민의 가입 승인을 무조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회칙을 단기간 무시하고 방장이 임의로 무조건적인 가입승인을 할 수 있는 이유는, 가입 신청해 주신 여러분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모임에 변함없는 소속감을 가져 주시고 여러 회칙에 동의하기 때문에 가입 신청을 해 주셨다고 믿습니다. 무엇보다도, 한류 여러분들과 친목을 할 때에 여러분은 그들의 주목을 받게 되어서 그들에게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시는데, 그에 따라 오는 책임에 대해서도 잘 아시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희 모임은 1982년에 서울에서 발족, 1988년에 미국에서 재발족되어, 취미와 문화, 사교와 생활을 통하여 한국의 것을 세계에 뿌리내리고,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하에 운영되어 왔습니다. 지역 학교와 사회는 물론 각종 모임과 협조하고 지원하고 지원 받음으로써, 우리의 문화와 언어를 부담없고 즐겁게 생활을 통해 대할 수 있도록, 즉 친구하고 놀며 즐기며 배우는 한국의 언어와 문화가 되도록 하자는 생각으로 일관해 왔습니다.

이렇게 말하니 거창하게 들리지만, 사실은 그냥 부담없이 같이 놀고 도와주고 우리끼리는 잘 뭉치자는 간단한 방법이었습다.

그렇기에 꾸준하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모임이 아니었나 합니다. 이제는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저희를 거치지 않고 생긴 한류모임은 없다는 말을 듣습니다. 우리는 큰 상을 받는 대단한 단체도 아니고 앞에 나서서 이름을 내세우는 법인 단체도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몇 만명의 회원들이 저희 모임을 통해 지나갔으며, 봉사해 주신 강사 및 교사 여러분 한 분, 한 분 덕에 한국어를 조금이라도 배우고 지나간 학생이 부지기수입니다. 또한 단순히 한국 음식과 사교 파티를 통해서도 "나도 아는 한국 사람이 있다"라는 말을 할 수 있는 비한국인들이 그만큼 많이 생겼습니다,

이런 모임에 가입해 주신 여러분들께, 저희 모임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동의하시고 적극적으로 밀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이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도와달라는 부탁만 드립니다.

모든 원어민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모임에 참석 및 봉사해 주셔야 함을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른말, 옳은 말을 가르쳐 주세요. 언제나 존대어를 사용해 주시고, 스터디 그룹 및 언어교환에도 부지런히 참석하셔서 우리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기 원하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주위의 비한국인들에게 홍보해 주셔서 더 많은 사람이 더 좋은 교류를 하고 서로의 삶이 풍부할 수 있도록 밀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신원이 확실하신 분이라면 어느 분이나 모임을 주선하실 수 있습니다. 모임의 내용은 한국의 문화와 언어와 관련만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상관없습니다. 방장에게 연락 주시면 모임을 주선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거나 한국어를 연습할 수 있는 모임을 주선하실 수 있는 선생님도 찾습니다. 우리말을 사랑하고 가르치며 열정적이신 분은 많지만, 옳지 않은 우리말을 배우며 몇 년을 공부해도 실력이 좋아지지 않아 중도 포기를 하기 싫어도 하게 되는 학생들이 더 많습니다. 우리말을 널널하고 부담없게 가르치실 수 있는 분, 특히 경험 및 한국어 전공 및 교사 자격 배경이 있으신 분은 연락부탁드립니다. 경험이 없어도 경험삼아 해 보실 분도 환영합니다. 강사 양성 과정의 강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KLCX/KoreanLA 팀
Korean Language And Culture Exchange -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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