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28, 2011

Charari - '차라리'

Question today comes from 민들레 who asked about "차라리."
"차라리' 어떡해 써도 돼요?

Before answering the question, a quick correction in the question itself:
"'차라리' 어떡해 써요?"
This is a "spoken form." When you write, you want to sound "educated" and "adult." So the recommended written Korean is:
"'차라리'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됩니까?"
Literally translated, it means "How is 차라리 used in a sentence?"

As in most languages, you want to learn both written and spoken form. But when you write, you want to be certain you write in written form.

Now, the answer to the question:

"차라리"는, 여러 가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모두 좋지 않은데, 그 중 상대적으로 더 나은 것을 선택할 때 사용합니다. 보통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때 사용합니다.
차라리 is used when you choose one from multiple options, usually two of them, and none of them are ideal choice. Think "lesser of two evils." The closest expression in English is "rather."

상황: 민들레님은 배가 많이 고픕니다. 그래서 식사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집에는 상한 음식만 있습니다.
Circumstance: You are very hungry and need to eat something. But you can find nothing but spoiled food.
선택 1: 음식을 안먹습니다.
Option 1: You don't eat.

선택2: 상한 음식을 먹습니다.
Option 2: You eat spoiled food.

둘 다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도 상한 음식을 먹는 것 보다는 그것을 안 먹는 것이 낫습니다. 이럴 때 민들레님은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Neither choice is exactly ideal. But it's better not to eat the spoiled food than eating them. In this situation, you can say something like this:

"차라리 굶겠습니다."
"I'd rather go hungry."

<문형 / Grammar>
  1. "차라리"는 문장 처음에 옵니다. 다른 선택여지를 나열할 때는 선택하는 것의 문장 앞에 씁니다.
    Usually "차라리" comes in the beginning of the sentence unless you're specifying the alternative. Place "차라리" in the beginning of the sentence in which you indicate your preferred choice.

    - 차라리 굶겠습니다..
    - 차라리 굶을망정 상한 음식은 안 먹겠습니다.
    - 상한 음식을 먹느니 차라리 굶겠습니다.

  2. 주로 "ㄹ/을 바에야," "느니," "망정/-ㄹ/을 망정" 등등 함께 쓰여서 여러 문장을 잇습니다.
    It usually accompanies "바에야," "느니," "망정/-ㄹ망정" to connect sentences/clauses.

    - 상한 음식을 먹느니 차라리 굶겠습니다.
    - 상한 음식을 먹을 바에야 차라리 굶겠습니다.
    - 차라리 안먹을망정 상한 음식은 안 먹겠습니다.

그럼 이제,  "-느니," "-ㄹ/을 바에야," "-ㄹ/을 망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Then, let me explain how we can add "-느니," "-ㄹ/을 바에야," "-ㄹ/을 망정" to the sentence.

  1. -느니:
    선택하지 않는 것을 나타낸 문장의 동사를 변형시켜 문장을 잇습니다. 그 다음에, "차라리"와 다른 문장을 추가하여 문장을 완성합니다.
    Use this to conjugate the verb of the sentence which is NOT your preferred choice. Add 차라리 and the sentence which is your preferred choice.

    보기: 상한 음식을 먹느니 차라리 안 먹겠습니다.
    Option 1: 상한 음식을 먹겠습니다.
    Option 2: 굶겠습니다.

    안하겠다고 선택한 것은 1번입니다. 그래서 그 문장의 동사를 변형한 후 "차라리'를 써서 다음 문장과 연결합니다.
    The one that you chose NOT to do is Option 1. So you conjugate the 먹겠습니다 using 느니, i.e. 먹느니. Then add "차라리," then the rest.

    -> 상한 음식을 먹느니 차라리 굶겠습니다.

  2. -ㄹ/을 바에야 & 위 "-느니"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단, 추가된 문법이 하나 더 있습니다.
    Use the same method explained above for "-느니." But there's one more grammar point for you to remember.

    "-ㄹ 바에야"는 앞소리가 모음으로 끝났을 때 씁니다.
    "-ㄹ 바에야" is used when the last syllable of word ends with a vowel.

    - 보다 -> 볼 바에야
    - 좋아하다 -> 좋아할바에야

    "-을 바에야"는 앞소리가 자음으로 끝났을 때 씁니다.
    "-을 바에야
    " is used when the last syllable of word ends with a consonant.

    - 먹다 -> 먹을바에야
    - 앉다 -> 앉을바에야

  3. -ㄹ/을망정

    Step 1: 선택한 것을 나타낸 문장의 동사를 변형시켜 문장을 잇습니다.
    Use this to conjugate the verb of the sentence which IS your preferred choice.

    상한 음식을 안 먹고 굶기를 선택했으므로:
    Since we chose to go hungry rather than to eat spoiled food:

    - 굶다 -> 굶을망정

    Step 2: "-ㄹ/을망정"을 사용할 때는 "차라리"가 선택한 것의 문장과 함께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For this one "차라리" seems to be associated with the one that you CHOOSE.

    - 차라리 굶을망정

    Step 3: 선택하지 않는 것을 나타낸 문장을 추가해서 전체 문장을 완성하세요.
    Add the sentence to indicate what you choose NOT to do and complete the sentence.

    - 차라리 굶을망정 상한 음식은 안 먹겠습니다.

끝으로, 법칙에는 언제나 예외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한국어 실력이 향상될 수록  그 예외를 많이 보시게 되며, 도와주시는 선생님이 계시면 더 확실하게 배우실수 있습니다.
Lastly, always remember there are exceptions to rules - which you will find out as you improve your Korean skill and with help of your instructor(s).

연습 1
다음의 두 문장을 "차라리"를 사용하여 바꿔보세요.
Change following sentence using "차라리."

보기: 먹다 -> 차라리 안 먹겠습니다.
  1. 가다
  2. 벌다.
  3. 죽다
  4. 항복하다
  5. 무숙자가 되다.

다음의 두 문장을 "차라리"를 사용하여 한 문장으로 만드세요.
Using "차라리," and "-느니," "-ㄹ/을망정," "-ㄹ/을바에야," combine two sentences into one. 

다음의 두 문장을 "차라리"를 사용하여 바꿔보세요.
Change following sentence using "차라리."
  1. (1) 학교에 지각을 합니다.
    (2) 학교에 안 갑니다.
  2. (1) 무숙자가 됩니다.
    (2) 일을 하나 더 구합니다.
  3. (1) 자결하겠습니다.
    (2) 항복하겠습니다.
  4. (1) 윤진씨같은 사람을 못 만납니다.
    (2) 영원히 독신으로 삽니다.
  5. (1) 그 사람이 하수구를 청소했습니다.
    (2) 제가 하수구를 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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